부동산 가격이 일정한 주기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지금까지 5차례의 주요 파동이 있었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부동산 가격이 경제 상황, 정부 정책, 수요와 공급에 따라 일정한 흐름을 보이며 변화한다고 강조합니다.
『 아파트값 5차 파동 』 은 현재 절판책으로 시중에 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중고가격도 10만원 훌쩍 넘습니다.
다행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 건설 배경, 강남을 이어주는 한강대교 등 1970년 이후부터 2000년 사이의 부동산 시장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동산 가격이 일정한 주기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지금까지 5차례의 주요 파동이 있었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부동산 가격이 경제 상황, 정부 정책, 수요와 공급에 따라 일정한 흐름을 보이며 변화한다고 강조합니다.
아파트값 파동 비교분석 : 1970년 이후 4번의 아파트값 파동이 있었습니다.
1차 파동(73-74년)
아파트값의 상승 요인은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분양가격 인상입니다.
실물경기 호황이나 철근값 등 원자재값이 인상되면서 집을 쉽게 지을수 없었습니다.
집값이 급등한 뒤, 경기둔화와 공급 증가로 가격이 안정화됩니다.
2차 파동(77-78년)
경제 성장과 도시화로 인한 주택 수요 증가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초반 경제 불황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3차파동(82-83년)
서울 올림픽 개최와 함께 부동산 투기가 과열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가격이 안정화되었습니다.
4차 파동(87-91년)
4차 파동은 기존의 파동과 달리 4년이란 시간동안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반짝이면서 아파트 시장도 호황기가 됩니다. 1기 신도시 건설이 계획됩니다.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순이며, 오늘과 비교해도 의미있는 순서입니다.
분당 신도시의 재건축 붐과 연계하여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결론 – 『아파트값 5차 파동』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

역사적 분석으로 아파트 5차 파동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부동산 시장의 주기성과 반복성에 대해 얘기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에서는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과거의 5차례 파동을 분석하면, 향후 시장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습니.
또한, 아파트 가격은 영원한 상승도, 영원한 하락도 없으며, 인플레이션 등의 요인으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합니다. 부동산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고 시간의 힘을 빌린다면 모두 부동산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심리 싸움입니다. 하락기에 공포를 느끼고 매도하는 것보다는, 시장의 흐름을 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지금의 시장이 5차 파동의 끝인지, 새로운 파동의 시작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파트값 5차 파동은 현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파트값 파동은 끝이 없습니다. 선진국처럼 주택경기 순환은 계속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정부 정책, 금리 변화, 공급과 수요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정부의 규제 완화, 금리 인하 등은 새로운 상승장을 만드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이후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정책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 도입부터 현재까지 거시적인 시작으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결국, 시장을 이해하고 투자에 나설 때는 단기적인 이슈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책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의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지금이 5차 파동의 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새로운 상승장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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